본문 바로가기
혼공 육아/경계선 지능

경계선 지능,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②

by BO-TONG 2021. 5. 17.
728x90
반응형

경계선 지능과 부모 (청소년기의 교육 및 인지훈련을 다루었다)

[경계선 지능과 부모]의 내용의 요약해 보면,

책의 내용은 part1에서 part7 까지 있는데, 주로 part1에서는 경계선 지능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위의 포스팅한 내용이 그것이다. 다음은 part2 “부모의 마음 ; 지치지 않고 자녀와 행복하게 성장하는 법이다.

 

시기별 경계선 지능 아동 치료적 접근 제안을 제시

부모와 교사들이 경계선 지능 아동을 지도할 때의 기본 원칙 제시

 

1. 아동의 장점을 활용하기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장점 중심으로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분명한 목표 세우기

-낮은 단계에서 차근차근 가르칠 내용을 분명히 정해서 가르친다.

3. 다양한 보상물 사용하기

-재미있는 보상물을 개발하자. 아빠와 데이트하기,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 일주일 동안 먹지 않기, 매일 아이가 원하는 간식 만들어주기 등

4. 흥미 유발 전략 실천하기

5. 몇 번이고 시범 보이기

6. 배운 것을 말로 해보도록 하기

7. 아동의 성과를 자랑하기

8. 쉽고 간결하게 의사소통하기

 

민감한 부모가 되려면

민감성이 높은 부모란 이성적 판단이 강한 부모란
자녀의 감정을 먼저 보살핀다. 자녀가 왜 상황에 적합한 행동을 못하는지 이유를 궁금해한다.

 

경계선 지능 자녀를 둔 부모들은 보통 지능을 가진 자녀의 부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고 따뜻한 표현이 부족하다고 한다. 부모의 민감성은 자녀가 보내는 욕구나 신호에 대해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부모의 능력을 말한다.

 

민감성이 높은 부모의 특징

첫째, 자녀의 마음 먼저 읽기

둘째, 솔직하게 자녀에게 말하기

셋째, 부모 개입시기 기다리기

넷째, 강하지 않은 말투

 

part3. 인지발달 ; 지능은 좋아질 수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인지훈련 : 기억력, 주의집중력, 사고력 (특히 대화를 통한 언어사고력)

언어가 인지발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언어가 인지를 촉진하기도 하고 인지능력이 언어발달을 이끌기도 하면서 중요한 상호관계임은 분명하다.

추상적 개념이나 다양한 낱말의 의미에 취약한 경계선 지능 아동들은 교과서를 통해 많은 어휘나 언어표현을 습득하지 못했다. 또한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제대로 끼지 못한 채 일상적인 언어발달을 해내지 못한 경우가 많다.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언어능력을 향상해야 한다.

 

쓰기보다는 읽기를 더 많이 해야해요

-경계선 지능 아동들의 독해력은 대체로 초등 2~3학년 수준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중학생이 돼서도 초등3~4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나타내며, 독립적인 글 읽기, 즉 스스로 긴 지문을 읽고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정도에 도달하지 못한다. 눈으로 읽기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으로 글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읽도록 해야 한다. 비록 소리를 내어 읽지는 않더라도 손가락으로 짚는 과정이 포함되면 시선이 글자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고 글자 하나하나를 성의 있게 읽도록 도와준다. 독해력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초등학교 3~4학년이다. 글을 지나치게 느리게 읽거나 빠르게 읽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읽기(독해력)를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또래관계가 어려운 아이들은 쓰기와 말하기를 집중해서 가르치면 도움이 된다.

 

단어보다 문장으로 길게 말하게 해요.

경계선 아이들의 언어특징

이럴 때 부모의 말 Tip

- “천천히 말하면 좋겠는데

- “아빠가 못 들었는데 다시 한번 천천히 말해줄래?”

- “말할 때 끝까지 힘주어서 말하면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아

- “울면서 말하면 알아들을 수 없으니, 다 울고 나면 대화할까?”

 

 

글을 읽을 때 호흡이 짧은지 살펴봐요

경계선 아이들은 호흡이 짧아 말의 뒤끝이 흐려진다

호흡이 짧은 아이가 천천히 읽으려면 자주자주 끊어서 읽어야 한다. 의식적으로 자주 끊어서 읽기를 연습한다. 글자 하나하나에 힘들 주어서 읽어보도록 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연습은 문장의 끝에 나오는 “..습니다”,“...를 분명하게 발음하는 것이다. 웃는 얼굴로 읽으면 발음이 정확해진다.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평소 배에 힘주고 소리 낼 수 있도록 연습을 해보자

-[경계선 지능과 부모]에서 발췌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반응형